잘사는 파주시를 만들자는 취지를 펼쳤습니다. 2023년 1월 31일(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파주시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받고 2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전 가구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명목하에 20만원 지원한다고 합니다. 해당 대상 자격 조건을 갖춘 파주시민들은 해당 내용을 잊지말고 체크해서 20만원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파주시는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전체 218,264세대에 총 444억원을 지원합니다. 파주페이로 지급합니다.
파주시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파주시가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 받습니다. 생년월일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다르니 주의해야 합니다. 20만원이면 통닭이 10마리가 넘습니다. 시장에서 1만원 조금 넘는걸로 하면 15마리는 먹을 수 있습니다. 물가 안정화에 보탬이 되고자 파주시에서 지원금 보조 정책을 펼친 것입니다. 꼭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파주시 생활안정지원금 대상
앞에서 언급한 지자체 난방비 지원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파주시 생활안정지원금 대상은 지급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을 말합니다. 현재 기준 20만이 넘는 가구들이 생활안정지원금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파주시에 거주하지만 안타깝게도 타지역에서 주소지 이전을 했다면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지역에 살아도 주소지 이전을 하지 않았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생활안정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지급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파격적인 파주시의 행보 덕분에 경기도의 다른 지자체들도 서둘러 난방비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기도만 지자체가 나서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점차 유사한 사례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 합니다.